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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에서 취급하는 문제 가운데 theory of category이 있다. 일반적으로 category Kategorie는 최고의 유 개념에 속하지만 보통은 어떤 부문 혹은 술어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Pythagoras에 의해서 서로 대대적인 관계가 있는 개념 유한과 무한과 일다 그리고 동정 등의 카테고리가 정하여졌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Platon of on과 동의 개념을 거쳐서 Aristoteles저술 오르가논 이르러서 ousia, 질량, 성질, 관계, 능동과 피동 등의 10가지 범주가 정하여졌다. 범주론은 I. Kant 이르러서 정교하게 발전하였는데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를 불완전한 것으로 보고 3단 논법의 형식에 따라서 12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다. 이해의 편의를 위하여 칸트의 12가지 카테고리 분류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한다. 그것은 항목의 내용이 4개의 세트로 구성된다. 칸트의 이와 같은 12가지 카테고리 이야기는 다소 난해한 것으로 받아지겠지만 그의 유명한 저서 순수 이성 비판에서 언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넘어하겠다.
중국철학 범주
전통 사회의 중국철학에는 범주가 없는가 중국 고대철학의 전통에서는 비교적 풍부한 카테고리를 만날 수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읽을 때는 다음과 같은 어휘가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어떤 사람이 송대 신유 학자들의 글을 읽을 때에는 다음 술어들을 만나게 된다. 말하자면 다음의 예는 성리학 송학의 카테고리이다. 만일 이하의 같은 카테고리의 내용을 알지 못하면 송학을 전혀 이해할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만큼 카테고리의 문제는 중요하다. 이상은 주로 유교 사상의 카테고리이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중국 전통사회 불교사상을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술어들이 고려되어 마땅하다.
이상과 같은 어휘가 중국철학의 카테고리를 구성하면서, 동시에 한국 전통사상 카테고리에 해당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사항을 지적할 수 있다. 영국의 역사학자 Arnold Toynbee 교수의 저서 역사의 연구 제시된 표현을 빌리면 전통 사회에 있어서 한국문명은 중국문명과 상호 복합체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상호 간에 상당한 closer affinity가 있다. 필자는 같은 방법에 의하여 송학의 카테고리를 설정하였다.
불교사상
이하 불교사상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살아감에는 과학적 지식과 종교적 믿음이 필요하다. 인간 존재에 과학과 종교는 필수 존재물이다. 어떠한 사회와 국가 그리고 개인도 구조물을 비켜갈 수 없다. 10가지 영역은 조직 그리고 조직의 밖에서도 인간 존재를 규정한다.
문자를 모르는 인간도 과학적인 지식과 종교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 가령 I. Newton gravity의 법칙이 무엇인지 모르는 농부라 할지라도 풀을 벨 때에는 무릎을 낮추고 낫 질을 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안다. 이는 경험에서 얻는 과학적 지식이다. 또한 종교 서적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일정 부분 종교적 믿음을 소유한다. 과학과 종교는 2대 필수 존재물이다.
문명의 창조물
그렇다면 철학은 무엇인가? 철학은 문명의 창조물이다. 세계의 역사에는 여러 문명들이 존재하였다. 대표적인 문명으로 고대 그리스와 고대 중국을 있다. 철학을 의미하는 필로소피아와 그리스어의 philos와 sophia의 합성어로 알려져 있다. 필로소피아 그리스인의 용어이지만 그들만이 지혜를 사랑한 것은 아니다. 고대 중국인들도 지혜를 사랑하였고 철학적인 사색을 전개하여 많은 저술을 남겼다.
철학을 이해하는 데는 많은 견해가 있다. 금세기 영국의 철학자 Bertrand Russel은 자신의 저술 서양철학사 서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럿셀의 말은 철학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길잡이가 된다. 그는 인간의 인식을 명확한 지식과 독단적인 주장으로 나누고 과학을 전자에 속하는 것으로 신학 종교를 후자에 속하는 것으로 보았다. 중간에 No Man's Land가 있다.
럿셀은 이처럼 철학이란 과학과 신학의 중간 지역에 있는 무엇으로 파악하였다. 럿셀의 견해를 그림으로 표시하면 다옴과 같다.
출처: 국회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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